무탈 성장기
무탈 1398일 : 발레 재밌어?
mootal2021
2025. 4. 28. 22:34
몰랐는데 자식이 무언가 배워오면 부모가 뿌듯함을 느끼나 봐.










발레 배운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집에 오면 발레 하며 용어를 써..
아빠, 엄마는 처음 듣는 용어를 무탈이는 자연스럽게 쓰며 발레를 해.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유치원에서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발표도 하고
(무탈이 발표 잘해. 기죽지 않고 당당하고 큰소리로 해... 멋지다 내 아들!)
영어 수업도 하고 잘 뛰어놀았어.
그리고 작은 외할아버지가 오셔서 같이 저녁 먹었고.
졸리다며 치카치카하고 들어가 잠이 들었어.
사랑하는 아들...
주말에 이틀 동안 나들이 하면 너무 피곤한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무탈이 성장을 위해 일요일엔 쉬어 가도록 해야겠어.
사랑한다 아들♡♡♡♡♡
아참 아빠는 오늘 무탈이 작은 큰아버지 만나러 갔다 와서 무탈이랑 저녁에 못 놀았네.
미안^^;
대신 사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