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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합니다
무탈 924일 : 텐트! 본문
오늘도 무탈이 늦잠으로 어린이 집에 가지 않았어.
엄마는 무탈이가 곤히 자면 깨우지 못하겠다고 하네.
난방용 텐트가 왔어.
아빠는 괜찮은데 엄마가 무탈이 추울까 봐 걱정된다고 하나 샀어.
여름 텐트하고 달리 천으로 되어서 따뜻해 보여.
무엇보다 무탈이가 텐트에서 노는 걸 너무 좋아하더라고... 사랑스러운 내 아들.
아빠 회사에서 일하는데 엄마가 사진 보내줬어.
무탈이 요즘 이러고 논다고...ㅎㅎ
색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색칠도 많이 하고 그리기도 많이 하고.
특히 빨간색을 좋아해서 엄마의 빨간색 화장품들로 노는 걸 좋아해~
오늘은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 미안해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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