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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합니다
무탈아 세계는 지금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슬픔에 빠져 있단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병상에 누워있단다. 그로인해 엄마와 아빠도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과 회사만 오고가고 있고.....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진 않지만, 시간이 흘러 무탈이가 태어났을 때 이런 바이러스와 질병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과 최근 너를 위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없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겨 본다.
오늘은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이야 이모는 오늘 기말고사가 끝났어:D 이제 놀 일만 남았다는거야 크크 곧 크리스마스라서 저번에 꾸민 트리앞에서 쪼꼬 사진을 좀 찍어봤어 나중에 무탈이 태어나면 쪼꼬랑 투샷으로 찍어도 엄청 귀엽겠다❤️,,귀엽지 ㅠㅠ어..맞아..이 촬영 비하인드야.. 이 사진 건질려고 물릴뻔한거 감수하고 간식으로 목숨을 연맹해서 잘 마쳤어🙃 무탈아 빨리나와 이모랑 브이로그 찍자🥰
무탈아 얼마전에 첫 눈이 왔어. 아빠는 산에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가지 말라고해서..... 몰래 갔어. 갔다와서 솔직히 말했더니 1주일간 말걸지 말라고했다.... 귀여워. 얼른나와~ 놀자~~~
일주일만에 무려 1.5cm나 커졌다구?!!!! 암만 생각해봐도 무탈이는 키가 클꺼같다. 너라도 아빠의 못 이룬 꿈을 이뤄줘. 지금까지 무탈이의 모습 중 오늘 비로소 인간의 모습을 하기 시작했다는.. 머리, 몸, 팔과 다리. 아빤 감격에 눈물이 날뻔! 나진 않았고...
안녕 무탈아 이모야☺️ 널 위해 하고픈 말이 참 많았는데 막상 쓸려고 하니까 은근 긴장되네ㅎㅎ 앞으로 이모의 일상도 여기에 남겨볼까해 나중에 무탈이가 태어났을 때 이걸 보면서 이모랑 무탈이가 어딜 함께갔는지 무탈이에게 뭐라고 말해줬는지 볼수있게☺️ 걱정마 아빠 어디 아픈거 아니야ㅎ 그냥 좀 재밌는 사람일 뿐이야..진짜로..ㅎ뒤에 곰돌이 심정이 지금 이모 심정이랑 같아ㅎㅎ곰돌이 의도한거 아니야 절때 발로차고 그러면 안돼 알겠지? 그나저나 영상 너무 잘만들었네 내가 나중에 이모랑 VIog찍자ㅎㅎ 아 저 영어는 브이로그라는거야 왜 영어로 썼냐면 이모가 영어를 못하니까 너라ㄷ..이모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트리를 꾸며봤어☺️ 무탈이 할머니랑 엄마랑 아빠랑 이모랑 가서 크리스마스 꾸미는 재료를 잔뜩 사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