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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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아랑 키즈카페에서 놀았는데...사진이 없어.근데 신나게 놀았어.무려 4시간 동안.유치원에서는평소처럼 공부도 하고 놀기도 했어.아들이랑 아빠 폰에 있는 작년 영상을 보는데아들 목소리가 달라졌더라고.작년엔 가늘고 귀여웠다면 지금은 더 굵고 두꺼워졌어.어느새 목소리가 변할 만큼 컸지?대견하고 아쉽고 사랑스럽다!아들 잘 자라줘서 고맙다. 사랑해♡♡♡♡♡PS : 사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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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비도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그래도 4월이라 꽃은 피고 이상한 날씨를 견디고 있어.오늘 무탈이도 유치원에서 잘 놀고 잘 배우고.조금 더 형아 같이 성장했어.매년 오는 봄에 기분 좋은 셀렘도 가득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가 있어 예측불허.무탈이도 성장하며 좋은 날 많겠지만 간혹 힘든 날 있더라도 봄꽃처럼 잘 견디기 바래.사랑한다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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