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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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친구 서아 만났어.키즈카페에서 만나 신나게 놀았어.어린이 집 졸업하고 한 달이 넘었는데 서아랑 제일 잘 놀아.항상 보고 싶다고 하고.여자친구 있는 무탈이가 부러워.(아빤 없는데.. )유치원에서는 소피선생님이랑 영어 B 공부하고탱탱볼에 앉아서 운동도 하고'ㅏ'에 관해서 공부도 했어.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놀고.집에 오면 피곤해하는 5살 아들이안쓰러우면서도 대견해.장하다 아들!사랑한다♡♡♡♡♡색시!오늘도 무탈이 케어하느라 애썼어.사랑해♡♡♡♡♡

유치원 가더니 이제 영어도 잘해!원어민 선생님한테도 배우고소피 선생님한테도 배우더니 영어로 노래해.근데...발음이....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ㅎㅎ그래도 호기심 많고 기억력이 좋아서 곧 잘해.아들!자랑스러워.사랑한다♡♡♡♡♡색시...오빠가 요즘 기운이 없어 많이 힘들지.미안해.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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